이제 올해도 반 이상이 훌쩍 지나갔네요. 정말 시간이 너무도 빠릅니다!!
5월 6월 집밥 메뉴들은 제가 새로 시작한 일이 있어서 많이는 못했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당!!ㅋㅋ
부지런히 살기는 넘 어려워요오!!
블로그도 매일 써야하는데 말이죠.. 반성...!😓😭
포기 김치만 있다면 세상 쉬운 돼지고기 김치말이찜 입니다!
요거 한 번 집밥으로 해두면 밥도둑이지요!
돼지고기는 삼겹살로도 많이 하시고, 목살이나 앞다리살 등 다른 부위도 가능해요.
저는 삼겹살에 뼈부분 바르기가 귀찮아서 다른 부위로 했어요.
달걀말이는 남편이 했는데 어떤가요?ㅋㅋㅋ 괜찮죠?ㅋㅋ
날이 더운지 남편이 자꾸 냉면을 찾더라고요.
시판 판매하는 냉면을 사다가 끓이고 삶은계란이랑 오이로 토핑을 넣어주어요.
냉면만 먹기엔 아쉬우니까 유부초밥도 했는데, 하고나니 유부가 조금 남은거에요!
그래서 예전에 어딘가에서 보았던 댕댕이 유부초밥, 강아지 유부초밥을 만들어 봤는데
급 만든거 치곤 꽤 귀엽죵?ㅋㅋㅋㅋ(우리 댕댕이 닮았어요!ㅋㅋ)
유부초밥도 다진고기를 살짝 간해서 볶아 안에 넣어주고 위에도 토핑으로 올려주니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요!
유부초밥은 집밥메뉴로도 좋은데 도시락이나 아이들 메뉴로도 손쉽고 좋은듯해요.
자취생 요리나 간단 집밥 메뉴로 좋은 업그레이드(?) 계란비빔밥 입니다.
사실 이건 그냥 먹을게 없어서 급으로 한거에요.ㅋㅋㅋㅋ
파기름 내어 마늘쫑과 다진돼지고기를 볶고, 달걀 스크램블을 해서 간장이랑 비벼줍니다.
계란간장밥만 해먹으려다가 그래도 뭔가 더 해주고 싶어서 냉장고 뒤져서 고기, 채소 볶볶해봤어요.
맛은 뭐 훌륭하죵!ㅋㅋㅋ
남자들은 대부분 제육볶음을 좋아해요. 그렇죠?ㅋㅋㅋ
제육볶음 고기 사다가 양파랑 당근 파 등 더 넣어서 볶아줍니다.
그리고 낫토가 몸에 좋다길래 사놓아서 먹고있어요.
콩밥도 했는데 콩을 좋아해서 많이 넣었더니 넘 과해보이네요.ㅋㅋㅋ
요기엔 메인요리감은 없지만 푸딩폭신계란찜을 해봤어요.
달걀물을 체에 걸러 찜기에 삶았는데.. 완전 푸딩처럼 모양이 고르게 되진 않았지만 맛은 넘 좋았어요!
새우랑 쪽파 토핑해주면 모양도 예쁘죠?
푸딩달걀찜은 달걀2개, 미림, 액젓 살짝 넣어서 체에 걸러 물이나 육수 200ml정도 넣고 용기에 부어 찜기에 익히면 되어요.
3분정도 강불로 하고 새우 찜기 옆에 넣고 약불로 6~7분 더 쪄주면 돼요!
넘 귀엽고 예쁘고 부들부들해서 좋아요.
요거 집밥 메뉴 왕 추천 입니다!!
된짱찌개랑 같이 먹으니까 굿굿!
어릴적 집밥메뉴로 닭볶음탕이 나오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땐 닭도리탕이라고 불렀죠?ㅋㅋ
닭볶음탕용 닭과 감자, 당근 넣어 푹 익혀주면 됩니다!
양념은 간장 7큰술,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물 200ml 기본으로
후추나 생강, 굴소스 등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떡도 넣어도 좋은데 저는 떡이 없어서 걍 해써여! 마지막에 다 끓이고 부추있어서 넣어줬어여!
닭은 조리 전 물로 헹궈주시는데 이 때 주의사항은 닭 헹군물이 여기저기 튀지 않게 해주셔야해요.
생닭 씻은 물은 식중독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조심히, 잘 버리고 주변을 바로 닦아주세요!
곧 초복도 다가오는데 그 때는 백숙 도전해보려고요!ㅋㅋㅋ
저는 비빔면을 참 좋아라합니다! 여름이라 면요리를 많이 먹네요.
요전에 마트에 갔다가 시식코너에서 영업 당해서(?) 진비빔면을 샀어요.ㅋㅋㅋ
원래 진비빔면을 좋아라했던지라 살 마음이 어느정도 있었지요. 흐흐
할인하고 덤까지 야무지게 받아와서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소고기는 정육점에서 살치살을 구입했는데 부드럽고 맛났어요.
비빔면 할때는 꼭 삶은 계란 올려주고 채소 있으시면 같이 넣어주세요.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잖아요? 맛나보이죵?
그나저나 요전에 유튜브에서 최화정님이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소개해주시는데 넘나 맛있겠더라고요!
담번엔 그걸로 구매해봐야겠어요.ㅋㅋㅋ
집 근처에 반찬가게 슈퍼키친이 있는데요.
행사로 삼겹살을 주문하는것이 있어서 신청했어요.
날짜 맞춰서 가지러 가서 굽굽해보았지요!
삼겹살과 고사리를 함께 먹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요렇게 나오더라고요!
냠냠 맛나고 간편하게 집밥으로 해먹었어요.
건강 생각해서 사둔 샐러리와 묵사발을 함께 먹었지요.
(어쩐지 샐러리는 사두고 항상 잘 안 먹게 되네여....저만 그런가요..?)
냉동 돈까스가 있어서 하나는 프라이팬에 하나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봤어요. 시간단축!ㅋㅋㅋ
에어프라이어에 구운게 더 기름기가 없어서 좋았어여.
(튀김기도 사두긴 했는데 번거로워서 잘 안쓰게 되네요!)
전용 돈까스 소스가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소스로 찍어먹었는데 그런대로 괜찮았어요.ㅋㅋ
요런것까지 더 챙겨야 좋을텐데 말이죵!!ㅋㅋㅋ
아, 그리고 명란젓에 참기름이랑 마늘 파 등 넣어서 물 좀 넣고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세상 맛나더라고요!
이건 담에 다시 포스팅할게여!ㅋㅋㅋ 저는 이 때 너무 물을 조금 넣어서 약간 퍽퍽해졌는데 그래도 밥이랑 먹으니 넘 맛났어요.
요 명란찜이 간단한데 맛있는 요리,반찬이랍니다.
크래미달걀덮밥도 넘 간단한데 맛있고 든든해요. 고기 함께 굽굽해서 먹었어요.
채소 있는거 썰어서 볶다가 물 붓고 계란물 섞어 붓고 간 해서 전분물 넣어 농도 조절해주면 됩니다!
고기를 정육점에서 구입했는데 프라이팬 달굴 때 바르라고 비계도 따로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신의 한 수는 바로 양파 장아찌!!
첨 해봤는데 오! 넘 괜찮았어요. 남편도 잘 먹고!
다음 메뉴로 나옵니다!
햇양파가 나오니 밑반찬으로 양파장아찌를 해볼까? 하고 시도해봤어요.
저는 장아찌류를 즐겨먹지 않았는데 남편이 잘 먹어서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맛도 있더라고요!
예쁜 유리병 열탕 소독해서 양파랑 오이 썰고 간장 식초물 만들어 부으면 끝이에요!
바로 하고 찍은 사진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 먹다가 찍었어요.
간장물을 넘 많이 넣은거 같은데 담번엔 좀 더 적게 넣으려고요.
입맛 없을 때 새콤하게 먹을 수 있고, 고기랑 먹을때도 넘 찰떡인 든든한 집밥 밑반찬 이랍니다.
저희는 과일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5~6월에 먹은 과일 사진 찍어봤어요.
7월은 장마철이라 과일이 맛이 없을 수 있으니 구입하실때 조심하세요!
🍉수박수박수박 주세요!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수박이죵!
남편이 수박킬러라 여름과제로 저는 항상 수박을 해체해둡니다.ㅋㅋㅋ
수박을 잘라서 씨까지 젓가락이나 포크로 발라 통에 넣어둬요.
그럼 먹기가 넘 편해요!
미리 잘라두면 세균번식이 다소 걱정되는데 넘 수박을 잘먹어서 하루 이틀이면 사라집니다.ㅋㅋㅋ
강아지도 먹을 수 있어서 수박 꺼내면 강아지가 눈빛을 빛내며 기다리지요! 넘 귀여워요!
🍑지금 먹어야 해! 신비 복숭아
남편이 인터넷에서 신비복숭아라고 구매했더라고요.
신비복숭아랑 신선복숭아 와서 씻어서 먹었어요.
생각보다 조그마해서 금방 먹음.ㅋㅋㅋㅋ
🌽초여름 잠깐 먹을 수 있는 초당옥수수
간식으로 좋은 초당옥수수는 한 철 잠깐만 먹을 수 있죵?!!
금방 맛이 없어지기때문에 택배를 받자마자 손질을 해야해요.
초당옥수수 보관법 & 손질법은 옥수수 껍질을 한 두겹만 남겨두고, 옥수수 수염과 함께 버립니다.
그리고 키친타올에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두시면 끝이에요!
작은 벌레들이 있을수 있으니 잘 보셔요!
이렇게 해두고 먹을 때 물에 한 번 씻어서 조금만 익혀주면 됩니다.
초당옥수수는 그냥 먹어도 되고, 살짝만 익혀먹으면 되는데 저는 찜기에 찌기도 귀찮아서(ㅋㅋ)
대부분 전자렌지에 5분 정도 돌립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옥수수 구매하실때는 꼭 Non-GMO인지 확인하세요!
🍈메론은 너무 달콤해!
요것도 남편이 먹고프다고 메론을 사가지고 왔더라고요.ㅋㅋㅋㅋㅋ
후숙이 된걸로 사와서 바로 잘라먹으니 아주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메론도 댕댕이가 먹을 수 있어서 조금 잘라서 줍니다.
요근래 하늘이 맑은 날이 많아서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아요!🩵
왜 이렇게 맑은가 했더니 오호츠크 기단의 영향으로 한국만 대기질이 좋다고 해요.
넘 공기가 깨끗하고 하늘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 계속 이랬으면 좋겠어요!!
이제 장마철인데 모두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고, 다음 집밥 메뉴 추천 포스팅에서 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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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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