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2박3일동안 정말 즐겁게 보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적극 추천 입니다!!
그럼 함께 후기를 보실까요?
사진이 많으니 주의해주세요!!
1시간 가량 걸려서 도착한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는 주차장이 아주 넓직하고 주차도 대기 쉽게 되어있답니다.
거의 다 와서 조금 좁고 구불거리는 길이 있는데 그 때 우리 스크가 밥먹은걸 차안에서 토했어요.ㅠㅠ 흑흑
그래서 제 옷은 불은 사료투성이였답니다. 그래도 스크가 괜찮아서 다행이였어요.
라떼하우스 앞에 짐을 옮길 수 있는 카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런 세세한 배려심이 좋죠~
쨔잔- 너무 좋죠?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는 이렇게 잔디밭이 있어서 강아지들이 뛰놀기 좋답니다.
저도 처음에 이 넓은 인조잔디밭 공간을 보고 여기다!라고 생각되었었어요.
그리고 단독펜션이고 일자로 위치되어 있어 좋았고요, 각자 펜션 앞에 앞마당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벌써부터 신이난 스크!!ㅋㅋㅋ
저희는 105호에 묵었는데요. 딱 두명이 지내기 좋게 되어있었답니다.
저희는 비수기였었어서 하루 99,000원씩 198,000원 숙박비를 냈답니다.
괜찮은 가격이였죠~~
안에도 깔끔하고 다 있을게 있어서 좋았어요.
침대, 쇼파는 호텔처럼 고급지진 않았지만 무난하게 지낼만 했습니다.
또 보일러가 너무 빵빵해서 바닥이 뜨끈뜨끈해서 좋았어요. 개별 보일러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침대에 뛰어든 스크~~^^ 언제 나가요? 라고 물어보는거 같아요.
TV와 옷걸이, 냉장고, 전자렌지 등이 있었어요. 냉장고도 넉넉하고 좋아보이죠?
강아지 밥그릇도 있어서 따로 챙기지 않았답니다.
서랍엔 여분의 사람 수건과 휴지들,
강아지펜션 답게 강아지용 수건들과 비닐, 패드가 준비되어 있었고,
드라이기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저 옆에 청소기 같은 남색 물체는 무엇인진 모르겠네요.ㅋㅋ
탈취제랑 돌돌이도 있었고요
여기는 뒷문과 화장실 문이에요.
뒷문은 작은 잔디밭 베란다(?)로 이어집니다.
화장실도 완전히 잘되어있었어요. 깔끔하고 샴푸,린스,바디샴푸 다 있었고요.
칫솔치약은 강아지펜션 라떼하우스 카페테리아 쪽에 일회용이 있었어요.
저희는 칫솔치약을 가져와서 상관은 없었지만요.ㅋㅋㅋ
불편한게 딱 한가지 있었다면 방에 화장대나 거울이 없어서 화장하시는 분들은 화장실 거울을 보셔야한다는 점??
주방집기들도 대부분 마련되어있었어서 편리했어요. 그릇, 컵, 가위, 집게, 비닐 등등 말이죠.
인테리어도 참 예쁘죠??
중문으로 침실과 부엌이 나뉘어 있답니다.
부엌엔 고기집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기 구울때 연기 흡수시키는 환풍기(?명칭을 모르겠네요.)도 달려있었어요.
완전 좋죠!!
근데 고기를 안에서 구우니까 고기 냄새나 기름기가 공기중에 좀 오래 남아있는듯한 느낌은 있었어요.
저 환풍기가 없었다면 더 냄새가 오래 갔었을듯요.
바깥 앞 마당에서 숯불구이로 먹을지, 주방에서 먹을지 선택이였는데 저희는 추워서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스크가 공동잔디밭을 보고 있어요. 나가고 싶은가 봅니다.ㅋㅋㅋ
이렇게 칸칸히 되어있었고 복층으로 두 가족이 올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마주보게 배치되어있지 않아서 사생활이 보호되는 느낌이였어요. 커텐도 안에 칠 수 있고요.
여기서부턴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노는 스크의 사진들을 좌르륵 올려볼게요.
엄청 신나했어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춥다고 그만 나가놀라고 하니까 계속 나가서 뛰놀고 싶은지 계속 창밖을 바라보더라고요.
도시나 집안에서는 이렇게 뛰놀지 못하니까 조금 미안한 맘도 들고 여기서라도 실컷 놀아라 라는 마음도 들었어요.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에서 정말 원없이 신나게 뛰놀았답니다.
해가 들어오는 부엌이 참 예쁘죠?? 한 컷 찍었어요.
양념들도 고루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랑 채소만 사갔어요. 허브맛솔트가 거의 없었는데 저희는 걍 소금,후추로 먹어서 괜찮았어요. 비어있다면 주인아저씨께 말씀주시면 채워주실듯 해요.
쌈장, 고추장은 카페쪽 냉장고에 일회용씩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라면도 준비! 이 진라면은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 카페에서 무한제공하는 라면입니다!
넘좋죠~ 이밖에도 요구르트, 커피, 차 등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저희는 추워서 안에서 먹고파서 야외숯 대신 로터스그릴을 선택했어요. 30,000원 추가 요금이 있고, 몇시에 먹을지 말씀드리면 그 시간에 불을 지펴서 가져다 주시고 다 먹고 전원을 끄고 전화드리면 다시 가져가셨어요.
직원분은 외국인분이셔서 긴말은 못하셨지만 간단한 단어로 다 알아듣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쨔잔~ 맛있겠죠??? 로테스그릴이 기름이 좍좍 빠져서 구워져서 바삭하니 맛나게 구워지더라고요.
단점은 그냥 굽는 것보다 느리게 익는다는 점이에요.
우리집 고기 담당인 남편이 늦게 익는다고 굽기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도 결국 삼겹살까지 맛나게 익혀 먹었답니다.
쨔잔- 그릇은 라떼 하우스 그릇입니다. 소금,후추도요.
고기가 맛있게 익었죠?
자기도 고기를 달라고 애원하는 눈빛을 보내는 스크!!!
가져온 깻잎에 한 점 싸서 먹으니 꿀맛이였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핑크빛건물이 있는데 여기가 카페테리아 및 스파 장소에요.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엔 정말 없는게 없었답니다.
여름에는 여기가 수영장으로 이용되는 것 같아요. 겨울이라 추워서 막아놓고 예쁘게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양평 애견펜션 라떼하우스의 센스가 곳곳에 보이는듯 하죠?
저녁 분위기가 엄청 예뻤답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 보여드릴게요!
쨔잔- 달이 무드등이였어서 밤에 보니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스크도 막 올라가서 탐색해서 몇 장 찍어보았어요.
이밖에 장난감들과 공들도 있었고, 포토존들이 있었어요.
입장시에 손소독을 해야한대요~
너무너무 공간들이 예쁘죠?
여기에 정수기, 원두커피, 믹스커피, 티, 요구르트, 토스트, 컵라면 등등을 먹을 수 있었어요.
항상 열려있어서 만약 불이 꺼져있다면 켜고 들어와서 먹으면 된다고 해요.
옷들도 입힐 수 있고요, 안쪽에 스파하는 곳과 드라이룸, 대형드라이기, 샴푸들이 있었어요.
이정도면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 대박 아닌가요???
게다가 저희는 비수기였기에 보다 저렴하게 왔었어서 넘 좋았었답니다.
귀여운 강아지 옷들과 장식품들~~
얼음도 있었고요, 토스트기, 원두커피, 믹스커피, 차들, 종이컵, 물티슈 등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냉장고 안에 빵이랑 요구르트, 버터, 딸기쨈, 쌈장, 고추창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무한 컵라면!!들이 서랍안에 있었습니다~
여기 유모차 포토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우리 스크~~ 귀와 코가 큰 우리 스크~~~
매 순간순간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해~
이튿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밖에서 뛰놀고 먹고 했더니 몸에서 비린내가 나고 스크 발이 넘 더럽더라고요.
그래서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 스파에서 목욕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목욕 시키기는 정말 에너지가 많이 들고 스크도 목욕을 별로 안좋아해서 서로 힘들지만 후딱 하기로 했습니다.
시설도 좋고요~ 대형 욕조와 대형 드라이기, 드라이룸이 있어서 넘 좋았어요.
강아지 샴푸와 린스, 코롱, 스파제품 등등 목욕제품이 많이 있었어요. 빗까지 이렇게 나열되어 있답니다!
너무 감동이죠~
난생처음 스파를 시도 해보려는데!!!!!! 보라빛 예쁜 물로 만들었는데!!!
스크가 발버둥을 치는 겁니다.ㅠㅠ 그래서 좀 더 큰 욕조로 옮겼어요.
스파도 별로 안좋아하는 스크... 넌 먹는것만 좋아하는구나!!!
샴푸와 린스로 목욕을 시키고~~
수건으로 착착 물기를 닦고
대형 드라이기로 스크의 몸을 빨리 말려주면!!
다시 깨끗하고 뽀송한 우리 스크로 됐어요~~
밤에는 불빛들이 켜져서 또 예쁘더라고요.
밤하늘도 서울보단 별이 많이 보여서 넘 예뻤는데 사진으론 나오지 않았어요.
양평 하늘이 맑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실컷 뛰놀아서 스크는 이렇게 밤마다 기절을 하며 잠을 푹 잤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치 뛰놀걸 다 뛰놀았던거 같아요~ 너무 빨라서 잡을 수 도 없고....ㅠㅠ
벌써 즐거웠던 2박 3일의 양평 애견동반펜션 라떼하우스에서의 시간이 다 지나가고 오늘은 2022년 마지막 날이네요.
모두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만 줄일게요!!!
라떼하우스 홈페이지 >> http://mong2ne.com/
원래는 몽이네 펜션이였다가 라떼하우스로 이름을 바꾸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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