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 시트콤 추천으로 저는 프렌즈를 적극 추천합니다!
프렌즈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많을테지만
아직도 못보신 분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시즌10이나 되는 재미난 드라마를 새로 알게 되시는 것이니까요.
영어 회화 공부하기 좋은 미드로도 유명한 프렌즈!
생활영어의 정석이라고도 하지요.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프렌즈는 1994년~2004년까지 방영된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트콤 입니다.
남자셋 여자셋과 비슷하게 남녀3명씩이 주인공이지요.
따뜻하고 사랑스러우며 때론 흥미진진한 재미난 이야기들이
20분씩 짤막한 러닝타임에 녹아들어있답니다.
로스 겔러
(데이빗 쉼머David Schwimmer)
로스는 등장인물 모니카의 친오빠로 고생물학 박사입니다.
결혼을 했으나 부인이 레즈비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혼하게 되는데 이 와중에 아이가 생깁니다.
프렌즈의 등장인물 레이첼을 고등학생때부터 좋아하는데
레이첼과는 계속 엇갈리면서 인연이 엮입니다.
학력과 지식은 높지만 약간 너드스럽고 보수적이며 가부장적이고 눈치가 없습니다.
저는 예전에 로스가 지고지순해 보여서 좋아했었는데 근래에는 다른 등장인물 조이가 더 좋아지더라고요.ㅋㅋㅋ
레이첼 그린
(제니퍼 애니스톤 Jennifer Aniston)
부잣집 딸내미로 다소 건방지게 살다가 정해진 결혼식날 웨딩드레스를 입고 달아납니다.ㅋㅋㅋ
집안에서 곱게 자라다가 모니카의 집에 백수로 살면서 웨이트리스로 시작해 패션계 회사로 들어가기까지
많은 발전을 하는 레이첼.
모니카의 오빠 로스를 범생이 찐따로 생각하는 정도였지만 이 둘의 사이는 계속 엮이게 되고
재밌기도하고 놀라운 일까지 생깁니다!
이 둘의 이야기는 여기서 쓰면 스포가 너무 되어서 쓸 수가 없네요.ㅠㅠ
푼수끼도 있지만 마음씨 여리고 순한 성격의 캐릭터 입니다.
모니카 겔러
(코트니 콕스 Courteney Cox)
로스의 여동생으로 뭐든지 잘하는 오빠와 어린시절 비교당하고 자라서 뚱뚱한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내고
후에는 살을 빼서 예뻐진 설정으로 나옵니다.
승부욕이 강한 모니카는 무언가 승부를 하게 되면
필사적으로 하며,
직업은 요리사로 열정적이고 결벽증이 있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이는 함께 있거나 같이 사는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지만 이로 인해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이 나옵니다.ㅋㅋㅋ
후에 모니카는 로스의 대학교룸메이트 챈들러와 연애를 하게 되는데 꽤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
이들을 지켜본다면 재밌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챈들러 빙
(매튜 페리 Metthew Perry)
챈들러는 로스의 대학교 동창으로 모니카의 집 옆집에 조이와 사는 남자입니다.
챈들러의 아빠가 게이여서 부모님이 이혼하게 되는 어린시절의 힘든 환경때문에 어색한 분위기에는
항상 농담으로 모면하고자 하는 습성이 있는데 가끔 말재간이 너무 재미날때가 있습니다.ㅋㅋ
로스와 같이 고학력자에 대기업에 다니는 것 같은데 어쩐지 아무도 챈들러의 직업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ㅋㅋ
그냥 회사원? 이렇게 생각하죠.ㅋㅋㅋㅋ 이것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났었어요.
후반에는 모니카와 연인관계가 되는데 점점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이들에게 정이 들면 출구가 없답니다.
피비 부페
(리사 쿠드로 Lisa Kudrow)
히피이자 채식주의자로 기타를 메고 노래하기를 즐겨하는 피비입니다.
피비의 자작곡 '냄새나는 고양이'는 특유의 멜로디로 이미 유명하죠~~ 스멜리캣~~스멜리캣!!
피비는 많이 힘든 환경에서 자랐는데 어머니는 자살을 하고 아버지는 누구인채 모르는 상태로 오랜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피비는 남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4차원 세계를 마음껏 펼칩니다.ㅋㅋㅋ
직업은 마사지사입니다.
피비의 엉뚱함과 재치는 황당할때가 많지만 그래서 더 웃음을 주게됩니다.
쌍둥이 언니가 있는데 많이 나오진 않지만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역시 4차원이고 더 막나가는 스타일(?)이랄까요?
꽤 오래된 미드지만 쌍둥이 둘이 같이 있는 장면이나
특수효과가 어색하지 않아 잘 만들어진 시트콤 같습니다.
조이 트리비아니
(매트 르블랑 Matt Leblanc)
이탈리아계통의 혼혈로 나오고 직업은 배우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천부적인 여자꼬시는 재주로 여자들과 한번만 데이트 하기로 유명합니다.
챈들러와 함께 사는 룸메이트로 먹을것을 좋아하고 여자와 한번만 데이트하는 바람둥이에 실제로 만난다면 싫겠지만
웬지 극중에서는 웃음을 줄때가 많습니다.
조이는 다소 멍청한(?) 캐릭터로 나와서 로스나 챈들러와는 다른 방식으로 웃기는데
저는 요즘에는 조이가 참 재밌고 좋더라고요.ㅋㅋ
생활고를 걱정할정도로 가난한 배우생활을 하다가 어쩌다(?!) 따낸 거대배역으로
유명한 TV드라마의 배우가 되기도 합니다.
천하의 바람둥이지만 후반부에는 진실한 사랑을 찾는 것 같이 나오는데 자세한 것은 비밀로 하겠습니다.ㅋㅋ
정말 풀어내자면 끝도 없는 여섯 친구들의 러블리함과 재미들은 마음 한쪽을 따뜻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프렌즈의 매력이지요.
너무 오래된 미드이자 시트콤이여서 현대 드라마와는 시대적인 뒤떨어짐이 느껴질때도 있어요.
이 당시엔 스마트폰도 없는 시절이였고, 사상 같은 것도 현재와는 많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따스함을 지니고 있고, 패션 감각도 지금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고
잘짜여진 스토리들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그들을 보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정말 프렌즈를 안 본 사람이 있다면 너무너무 부럽네요.
시즌10까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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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스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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